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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 정보 줄거리 흥행

by 내이름걸고 2023. 3. 30.

암살

영화 <암살> 정보

영화 <암살>은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친일파 암살 작전을 소재로 삼았고 1932년 3월에 실제로 있었던, 조선 총독인 일본 육군 대장 우가키 가즈시게의 암살 작전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독립운동사에서 상대적으로 과소평가된 김원봉을 비중 있게 다룬 영화이다. 2015년 7월 22일 개봉하였으며 감독은 최동훈감독 러닝타임은 140분에 15세 이상 관람가이다. 장르는 액션, 드라마, 스릴러, 누아르, 첩보, 서스펜스, 시대극이고 제작비는 225억 원이 들었다. 등장인물로는 친일 반민족행위자 암살 작전 대장 북만주를 거점으로 했던 한국 독립군 출신의 저격수 대표적인 여성 독립운동가 남자현의 의사가 모델로 알려진 안옥윤(배우 전지현) 대한민국 임시정부 경무국대장 염석진(배우 이정재) 중공에서 배신자의 대명사로 통하는 군벌 염석산과 밀정 출신으로 나중에 백색테러집단인 백의사에 가담한 염동진의 이름을 섞은 것으로 보인다. 본명보다는 속사포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신흥무관학교 마지막 졸업생 독립군이자 암살단 최연장자인 추상옥(배우 조진웅) 김상옥 의사를 모티브로 하였다. 1900년생 폭발물 전문가 황덕삼(배우 최덕문) 상하이에서 활동하는 청부살인업자 정체불명의 지시를 받아 암살단을 쫓고 있는 하와이 피스톨(배우 하정우) 하와이 피스톨의 파트너 하와이 피스톨을 보조해 주변을 정리하는 역할인 영감(배우 오달수) 악질 친일 반민족행위자 주인공 일행의 암살 타깃 안옥윤과 미츠코의 아버지인 강인국(배우 이경영) 등이 주연배우로 열연을 하였다. 

줄거리

1933년 조국이 사라진 시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측에 노출되지 않은 세 명을 암살작전에 지목한다. 한국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배우 전지현)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배우 조진웅) 폭탄제조 전문가 황덕삼(배우 최덕문)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배우 이정재)은 이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암살단의 타깃은 조선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 마모루와 친일파 강인국(배우 이경영) 한편 누군가에게 거액의 의뢰를 받은 살인청부업자 하와이 피스톨과 영감이 암살단의 뒤를 쫓는다. 자신의 어머니와 언니를 죽인 악랄한 친일파이지만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에 죽이지 못하고 망설이지만 안옥윤대신 하와이 피스톨이 강인국의 숨통을 끊는다. 비열하게 살아남은 염석진은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에 조사를 받고 재판을 받게 되지만, 비겁하게도 증인을 몰래 죽여 증거 불충분으로 나오게 된다. 동료의 배신자이자 민족의 배신자인 염석진은 안옥윤에 의하여 사살된다. 

흥행

독립군을 소재로 하여 친일파를 처단하는 영화인 암살이 광복 70주년이라는 특수한 상황과 맞물려, 광복절에 천만 돌파를 했다는 것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광복절에 천만을 넘기를 바랬으며 짜 맞춘 것처럼 8월 15일에 천만 관객을 넘자 이와 연관된 기사들이 많이 나왔다. 천만 돌파 다음날인 16일엔 1,050만을 넘기며 1,049만을 기록한 어벤저스 2를 제치고 2015년 개봉작 흥행 1위를 차지하였다. 개봉 4주 차 167만 7,346명의 관객을 불러모았으며 개봉 1달도 안 되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된 셈이다. 매출액은 4주 차까지 총 827억 7,415만 8,726원을 벌었다. 8월 19일에는 1,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5주 차에는 누적관객 1,158만 9,253명이 되고 누적 매출액은 899억 8,039만 4,026원이 되어 한국 역대 박스오피스 9위에 올랐다. 9월 2일 자로 1,231만 관객을 넘기며 왕의 남자를 제치고 한국 역대 박스오피스 8위를 기록했다. 9월 3일에는 1,234만 관객을 기록하며 광해 흥행 기록을 깨고 한국 역대 박스오피스 7위를 기록했다. 7주 차까지 총 누적 관객수는 1,249만 3,808명이며, 누적 매출액은 968억 6,101만 381원이다. 8주 차에는 총 1,264만 1,301명이 보았고 979억 8,598만 1,381원을 벌어들였다. 9주 차까지 총 982억 6,866만 4,081원을 벌었으며 1,267만 9,393명이 관람을 하였다. 도둑들을 뛰어넘지는 못했지만 최동훈감독의 저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흥행 성적이다. 최종 관객 집계는 1,269만 9,197명이고 수익은 984억 2,387만 5,781원 2016년 7월 16일 일본에도 개봉하였는데 아시아 영화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소극장 시네마트 신주쿠에서 개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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