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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정보,원작과 차이점 흥행

by 내이름걸고 2023. 3. 15.

신과함께 -죄와 벌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정보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은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 함께의 영화화 작품이다 1부의 죄와 벌 편은 원작의 저승 편을 기반으로 각색되었다. 주 내용은 김자홍의 7번의 재판과 원귀가 이승에서 벌이고 있는 소동을 나눠 다루고 있다. 2017년 개봉한 판타지, 드라마 영화로 전체적인 내용이 흥미로워 몰입감과 긴장감도 높아 재밌게 관람할 수 있고 컴퓨터 그래픽 기술도 훌륭했기 때문에 볼거리도 풍성하다. 또한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력 덕분에 후반 부분에서는 감동까지 받을 수 있는 명작이다. 등장인물로는 삼차사의 리더이자 저승에서 변호인을 맡고 있는 인물 강림(배우 하정우), 평온한 성격을 가진 차사로 강림을 보조해 주며 귀인의 변호를 맡는다. 생전에 기억은 없지만 귀인들을 환생시켜주기 위해 노력하는 덕춘(배우 김향기), 덕춘과는 반대 대는 성격으로 항상 삐딱한 태도로 일관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며 귀인들을 대하는 태도 역시 좋지 못한 해원맥(배우 주지훈), 착한 심성을 가진 소방관으로 화재 현장에서 한 아이를 구조하던 도중 추락해 다치게 되고 그로 인해 죽음을 맞이하며 지옥으로 들어가지만 귀인이었던 그는 환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자홍(배우 차태현), 형과는 달리 다혈질의 성격을 보유한 육군 현역 병사로 화재현장에서 사망한 형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휴가를 나오게 되는 수홍(배우 김동욱)이 열 현을 펼쳤다.

원작과 차이점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지만 영화에서는 몇가지 각색되어 원작과 차이점이 있다. 원작의 진기한 변호사가 나오지 않는다. 원작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인 지기한 변호사를 배우 하정우 특유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강림도령의 역할과 진기한 변호사의 역할을 동시에 잘 해낸다. 보조 변호사로 이덕춘이 등장한다. 강림도령과 연결되어 있다는 설정으로 나오며, 원작과는 다르게 환생을 할 수 있게 된 3 차사라는 설정이다. 강림도령과 해원맥, 이덕춘 이 3차사들은 인간 49명을 환생시키면 본인들도 인간으로 환생한다는 것, 그리고 변호사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이동방식도 변화되었는데 웹툰과는 다르게 초근문으로 가는 열차를 없애고 새로운 방식의 이동방식이 생겼다. 귀인이라는 추가 혜택도 생겨났는데, 귀인이 되면 최를 1개만 묻는 혜택을 받는다는 설정이다. 지옥도 원작에 비해 단순화되었다. 천륜, 살해,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지옥으로 총 7개의 지옥이 존재 특이한 점은 김자홍이 생전에 겪어왔던 위기의 현장을 떠올리게 하는 비슷한 풍경들이라는 점이다. 크게 달라진 것은 샐러리맨에서 소방관으로 직업이 바뀐 김자홍이다. 원작보다 좀 더 극적인 전개를 보여주기 위해 감독이 선택한 부분이다. 원작에서는 무색무취 무미건조한 삶을 살았던 김자홍과는 달리 영화에서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뛰어드는 의로운 성격으로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김자홍이 영업을 위해 지나치게 술을 마시다 술병으로 죽으나 영화 속 김자홍은 구조작업 주 사고로 사망한다. 원작에서 유성연이라는 캐릭터는 김수홍으로 이름이 바뀌어 김자홍의 동생으로 등장하게 되며, 영화의 액션을 위해 마물캐릭터들이 추가되었다. 원작과 달리 업경이 초강대왕에게 가 있으며 태산대왕은 원작에서 남자였으나 영화에서는 여자이다. 많은 부분들이 각색되었지만 원작과 영화 모두 재미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흥행

한국 영화 중에서 드물게 엄청나게 막대한 제작비를 쏟아부은 데다 1, 2편을 동시에 제작하였다. 국내에서만 1,437만 관객이 넘게 들어 1, 2편 합산 손익 분기점을 넘었다. 또한 대만에서도 이미 2018년 1월 7일 일요일날 관객수가 100만이 넘는 대흥행을 한 데다가, 15일에는 부산행을 넘어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다. 수백억 대의 작품을 연작으로 미리 만들어두고 첫 작품부터 후속작의 손익분기 관람객을 0명으로 만들었는데 한국 영화에서 한 번도 없었던 기록이다. 엄청나게 큰 도박을 했고 그게 먹힌 것이다. 해외 수출로는 한국에 비해 스케일이 다른 흥행을 일궈내며 퀄리티가 갖춰진 한국식 신파의 수익성이 큼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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